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후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이후 남편 마이큐,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중인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요리하는가 하면 남편 마이큐와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해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그러나 이들은 2019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하며 두 아이는 김나영이 키워왔다.
지난 2021년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하며 만남을 이어온 김나영은 지난 3일 마이큐와 결혼했다. 김나영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었다. 근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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