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실물 칭찬을 받았다.
27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13주년 맞이! 생애 최초 송가인 사과드립니다...! (사과밭, 역조공,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가인은 데뷔 13주년 맞아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줄 선물을 위해 사과 농장에 방문했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 사과 농장에 도착한 송가인은 "이게 무슨 난리냐. 이렇게 비가 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취소했을 거다"라고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장화까지 신고, 안에는 사과색 빨간색 입고, 머리도 사과처럼 하고, 볼 터치도 사과처럼 했다"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송가인은 사과 따기에 앞서 강습 시간을 가졌다. 강습을 맡은 여성은 송가인의 실물을 보며 깜짝 놀라워했다. 그는 "TV 화면보다 훨씬 더 예쁘시다. 어머, 세상에. 얼굴 요만해"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을 위해 직접 사과를 따고 그 사과로 만든 사과 빵을 만들었다. 이후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이를 선물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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