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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지소연, 갑작스러운 출혈 걱정 끝.."몸매 정체기"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 이후 변함 없는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지소연은 3일 개인 SNS에 "마지막 생머리던 어느 날. 출산 후 몸매 정체기라 가을 패션 어떻게 입어야 하나 혼란기를 겪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산한 카페를 찾은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소연은 최근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청초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지소연 SNS

이를 본 남편 송재희는 "우리 여보 쌍둥이 낳고 더블로 예뻐졌네"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했다.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해 2023년 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9월에는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는 쌍둥이 출산 약 한 달 만인 10월 25일 "어제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다. 순간 너무 많은 피를 보고 어지럽고, 두렵고, 무서웠다"고 알려 주변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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