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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송지효 "결혼 생각 있다..이상형은 덩치 있는 사람"[짠한형]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짠한형' 배우 송지효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신조어 만들어낸 고.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동엽은 "(송)지효는 딱히 (결혼) 생각이 없는 거 같더라"고 하자, 송지효는 "아니다. 결혼보다 내 생활을 존중한다면 함께할 생각이 있다. 외부적인 걸로 생활 루틴이 깨지는 게 싫다. 사랑은 교집합이 있지, 합쳐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맞으면 괜찮지만, 안 맞아도 어긋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교집합만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싶다. 만나면 어쩔 수 없이 바뀌게 될 거 같다. 어떨 땐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감수해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고민했다.


송지효는 "외적인 이상형은 곰돌이 푸다. 덩치 있는 분이 좋다. 내가 나도 모르게 배 만지는 걸 좋아한다. 내 배도 그렇다"라며 "어깨동무했을 때 푸근한 느낌이 있다. 그들의 귀여운 포인트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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