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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결국 '쌍욕' 터졌다 "이런 미친 X들..법 좀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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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원효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원효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에 분노를 표출했다.


김원효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남긴 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이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제보'랍시고 "금일 현재 24시간 계속 대구 시내 도로 주위에서, 옛날 흑인 연예인 8 놈이 까불고 욕하고 웃고 울고 중얼중얼거리는 소음이 들리고 있다"라는 황당무계한 발언을 했다.


이에 김원효는 "이런 미친 X들은 좀 모아서 어디 가두는 법 좀 만들어달라. 싸우지들 말고"라며 강하게 일갈했다.


한편 김원효는 2011년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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