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손민수가 쌍둥이 육아 고충을 밝혔다.
손민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동지분들 같이 힘내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가 누워있는 침대의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퀭한 눈으로 쌍둥이에게 수유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새벽 수유 6시간 더 남았다. 버텨내"라고 전했다.
이어 "쪽잠 자며 잘 버텨냈다. 쌍둥이 육아 쉽지 않을 듯"이라고 덧붙이며 육아 고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5월 결혼했다. 지난달 14일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의 임신 후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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