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2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오유진은 6일 낮 12시 싱글 '썸'을 발매하고 음악 스토리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은 '미스트롯3' TOP2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신곡 '썸'은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하기 직전인 이른바 썸을 타는 모습을 1인칭 시점으로 표현했다. 두근거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메시지가 트로트 특유의 흥으로 이어진다. 다수의 히트곡을 써온 싱어송라이터 조규만과 마상준이 작사, 작곡을 함께 완성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와 유로팝 스타일을 절묘하게 접목해 인상적이다. 오유진만의 러블리 매력과 에너제틱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빠른 템포를 잘 살렸다. 안정된 고음과 감정 전달력,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유로팝 스타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로트 팬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오유진의 새로운 음악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유진은 '미스트롯3'에서 육각형 아이돌처럼 만능 재능을 선보이며 '트롯 프린세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어리지만 단단한 보컬과 맑은 음색, 탁월한 감성으로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받고 있다. 신곡과 함께 보여줄 오유진의 변신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 카운트다운에 시동을 켠 '썸'은 6일 정오를 기점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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