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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송재희, 쌍둥이 출산 2개월만 좋은 소식..3남매 아빠의 도전[공식]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배우 송재희
/사진=배우 송재희

배우 송재희가 무대에 오른다.


송재희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연극 '미세스 마캠'으로 관객을 만난다.


'미세스 마캠'은 영국 대표 희극작가 레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한 작품. 사랑과 오해가 교차하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인간관계의 아이러니와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번 무대는 드라마 '미씽', '로얄로더'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출로 주목받은 민연홍 연출의 연극 데뷔으로 배우 유선, 송재희, 오민석, 이순원, 하준, 김지선, 이충구 등이 출연한다.


송재희는 주로 진지하고 내면적인 역할을 맡아온 그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대사와 타이밍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는 그의 변신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송재희 /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송재희는 이번 무대에 대해 "무대는 늘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이번엔 특히 각자 개성과 내공이 깊은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며 "희극은 타이밍, 호흡, 그리고 팀워크가 완벽하게 맞아야 웃음이 만들어진다.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재희 /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그는 "이번 작품은 그동안의 진지한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결의 역할이다. 웃음 속에서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과 함께 그 유쾌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송재희는 지난 2017년 지소연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또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지난 9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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