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연상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8일 방송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양세찬-이은지-윤태진-허영지가 스튜디오에 모인다. 이런 가운데 두 번째 '애플녀'로 윤태진의 직속 후배인 명문대 출신 '애플녀'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오늘 나올 '애플녀'도 가히 역대급이다"라며 "명문대를 나온 윤태진의 대학교 직속 후배다. 거기에 윤태진처럼 미인대회 입상자다"라고 소개했다.
대학교 CC(캠퍼스 커플)이라는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새내기 배움터에서 처음 만났다. 600일 가까이 교제 중인데, 남자친구가 고향에만 내려가면 친구들과 노느라 연락이 안 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저도 CC를 해본 적이 있는데. 한 학번 선배와 2년간 CC를 했다. 그래서 제 기억에 CC는 너무 뜨거웠고 너무 싸웠고, 너무 서툴렀다. 잊을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크레이지 러브지~"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의뢰인을 위해 '맞춤 연애 실험'에 나설 '애플녀'가 출격했다. 무쌍 미인인 '애플녀'를 본 이은지는 "안소희, 김다미 닮았다"며 감탄했고 전현무도 "큰일 났다! 딱 고양이상!"이라며 대리 걱정했다.
상큼한 미소로 인사를 건넨 '애플녀'는 22세인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을 언급하면서 "누나의 맛을 알려 주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전현무는 "내 나이대 누님들은 거의 누워 계셔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애플녀'는 의뢰인과 첫 대면하는 '접선'에 나섰다. '애플녀'는 의뢰인에게 주인공에 대해 여러 가지를 묻고, 급기야 "(주인공에게) 뽀뽀해도 되냐?"며 도발해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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