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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커피 들고 뉴스 진행 女앵커 누구.."아침뉴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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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한민용 SNS
/사진=한민용 SNS
/사진=한민용 SNS

JTBC 한민용 아나운서가 육아 휴직 근황을 전했다.


한민용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이 보고 있는 CNN 뉴스 방송화면을 공개하고 "아침 뉴스라 테이크 아웃 잔을 들고 하는 건가..."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스 속 여자 앵커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커피잔을 들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본 한민용 아나운서는 "휴직하면 뉴스 안 보게 된대서 그럴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게 보는 나. 남의 나라 뉴스마저 재밌음"이라고 전했다.


한민용 아나운서는 2021년 JTBC 동료 김민관 기자와 결혼해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지난 7월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 왔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어버렸다. 임신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민용 아나운서는 이후 지난 8월 2일 뉴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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