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정숙(가명)이 임신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심경을 전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정숙은 6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숙이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순자와 만나 족욕 중인 모습이 담겼다. 정숙은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28기 정숙은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답변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나솔이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매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 될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매일매일 불안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큰 축복을 내려주신만큼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가고 잘키워나가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이 순간의 행복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고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11기 순자는 28기 정숙에 대해 "실물이 훨씬 예쁜 나솔(태명)이 엄마 정숙 언니. 너무 너무 축하드린다"고 친분을 드러내는 동시에 28기 정숙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에 28기 정숙은 "지난 여름 11기 순자님, 예쁜데 성격은 더 예쁘다. (임신)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정숙은 현재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앞서 제작진은 28기 출연자 중 프로그램 최초 혼전 임신을 한 예비 부모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5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예비 엄마가 정숙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남편의 정체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 28기 정숙 글 전문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답변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나솔이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매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 될것 같아요
아직 부족한점이 너무 많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매일매일 불안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큰 축복을 내려주신만큼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가고 잘키워나가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순간의 행복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고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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