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아이돌 비주얼로 변신했다.
한가인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이거 맞아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가인은 화려한 풀 메이크업을 하고, 탈색을 일부 한 긴 머리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색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그룹 아이브를 담당하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찾ㅈ아가 구독자들의 요청대로 '아이돌 비주얼'로 변신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이돌 메이크업은 없던 이목구비도 생기게 한다"라며 한가인에게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코란 말을 듣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에게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을 되짚었다.
한가인은 "할아버지가 그런 계열이시다. 외삼촌도 진짜 코가 높다"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가인에게 써클렌즈를 착용해 봐도 되겠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예전에 써클렌즈 광고가 들어왔는데 내 눈동자가 렌즈보다 크더라"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가인은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변신을 감행했다.
한가인은 변신 후 연정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연정훈은 "이야 아이돌이야?"라며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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