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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 딸 사랑이 모델 욕심 "샤넬 쇼 서면 기쁠 것"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사진=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에게 "뉴욕, 파리, 밀라노 런웨이에 섰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패션쇼에 서기 위해 피팅에 나섰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위기 망치지 않도록 하겠다. 저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패션쇼 당일 "오늘 8시에 일어나서 요가도 하고, 사우나도 했다. 15년 만에 패션쇼고, 한국에서는 처음 선다. 지금은 안 떨리고, 진짜 재밌을 것 같다. 워킹 연습도 했고, 동생이 봐줬다. 저 50살인데 디자이너 선생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가 주말에 배구 시합이 있었다. 사랑하는 거기에 가고 싶었던 거다. 아침에도 계속 배구 생각만 하고 "배구 시합 가면 안 돼?"라고 하더라. 아침에 추상(추성훈)이 사랑이를 데리러 와서 같이 고기 먹으면서 기분을 풀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엄마 야노 시호의 런웨이를 본 추사랑은 "진짜 재밌고 멋졌다"고 했고, 야노 시호는 "너무 여유가 없었다"고 아쉬워했지만, 추사랑은 "좋았어"라고 칭찬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엄마를 보고, 사랑이도 런웨이 서고 싶다는 생각 했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고개를 저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엄마는 일본, 한국 무대만 섰지만 사랑이는 뉴욕, 파리, 밀라노에도 섰으면 좋겠다. 엄마는 못 했으니까 엄마 대신 해줘라. 샤넬, 루이비통 쇼 서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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