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 이후 기쁜 소식을 전했다.
7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단한 우리 여보. 산후 회복 중에도 피부 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파이팅. 너무 자랑하고 싶은 내 여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엿을 안 팔아서 엿 들어있는 초콜릿과 찐득한 캐러멜. 피부 관리사 시험 꼭 붙어라"라고 응원했다.
지소연은 쌍둥이 출산 이후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피부 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시험을 보기 위해 한국 산업 인력 공단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험 끝남과 동시에 발표"라고,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오늘 밤 좀 즐길래"라고 기뻐했다.
앞서 지소연은 "우리 집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피부 미용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그 모습을 보며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다"면서 "다시 호기심이 피어올랐다. 남편의 민감한 피부, 아이들의 태열, 그리고 나의 노화 피부까지 더 알고 싶어졌다"면서 피부 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공부 중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9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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