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차인표(58)·신애라(56) 부부가 장남 차정민(26)의 결혼으로 '며느리'를 맞이한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오는 29일 차정민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매체는 예비 신부에 대해 "한 대기업 퇴임 임원의 딸"이라며 "두 사람은 어릴 적 친구 사이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차정민은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큰아들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했으며 1998년 차정민을 낳았다. 이후 2005년과 2008년 공개 입양으로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차정민도 '스타' 부모를 따라 연예계 활동을 했다. 그는 2013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슈퍼스타K' 시즌5에 도전한 바 있다. 이후 'NtoL'이라는 예명을 써 '싱어송라이터'로 나섰다. 2021년엔 모친 신애라 헌정곡인 '맘(Mom)'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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