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랑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을 위해 시술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라꼰즈'에는 11일 '파김치갱 다이어리' 콘텐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를 비롯해 빠니보틀, 김풍, 충주맨, 저스디스 등이 모여 서로의 얼굴을 평가하는 일명 얼평 시간을 가졌다.
김풍은 곽튜브에게 "지난 1년 동안 (외모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고 물었다.
최근 결혼한 곽튜브는 "저는 할 말이 많다"며 "결혼을 앞두고 시술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턱에 지방분해 주사, 티타늄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 리쥬란은 매번 맞고 있다"고 당당하게 설명했고, 빠니보틀은 "돈을 X발랐다"고 놀렸다.
곽튜브 말을 듣던 저스디스는 곽튜브 외모에 대해 "정말 상당히 나아지셨다. 이건 인정해야 한다. 사랑을 하셔서 그런지 기운도 더 좋아졌다. 어찌저찌 유튜브로 성공해서 결혼까지 하신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저스디스를 향해 "역시 날카롭다"고 거들었고, 빠니보틀은 "저건 포털 사이트에 쓰면 악플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곽튜브 아내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