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과거 아들을 출산할 당시를 떠올렸다.
13일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금빵 오픈런? 요즘 제일 핫한 성수동 박뚜기 소금빵부터 두바이 쫀득 쿠키까지 다 털어먹어 봤어요"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연재는 "밥은 조금 먹어도 디저트는 많이 먹는다. 내가 도넛에 이야기가 있다"라며 "우리 아들을 도넛 먹다가 낳았다. 하루에 5개씩 먹다가 위경련이 와서 아이를 2주 빨리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먹는 데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둘이서 3, 4개 시킨다. 그리고 매일 남긴다"라며 "같이 가는 친구들이 싫어하는데 이렇게 깔아놓고 먹는 게 처음이라 설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