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아는 형님'에서 모친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을 언급한다.
15일 밤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올 6월 혜성 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5인 완전체가 처음으로 출격한다.
특히 올데이 프로젝트는 '재벌 가문' 애니가 속한 팀으로 유명하다. 애니는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의 동생인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다.
이에 애니는 '아는 형님'에서 "부모님이 아이비리그 합격해야 가수의 꿈을 허락해 준다고 하셨는데, 합격 못할 줄 알고 그러신 것 같다"라는 남다른 데뷔 일화를 밝힌다.
또한 그는 "활동명 애니는 영어 유치원에 다닐 때 원장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이다"라며 "미국에서만 쓰다가 데뷔 후엔 부모님도 애니라고 부르고, 엄마는 본인을 '애니 맘'이라고 칭하신다"라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아는 형님' 올데이 프로젝트 편은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