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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아빠' 추성훈, 멧돼지 포효에도.."잡아!" 돌진 [셰프와 사냥꾼]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채널A '셰프와 사냥꾼'
/사진=채널A '셰프와 사냥꾼'

'셰프와 사냥꾼'이 역동적인 사냥 현장을 담은 공식 티저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널A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글로벌 톱 셰프' 에드워드 리가 총괄 셰프를 맡았으며, '대체 불가 사냥꾼' 추성훈이 사냥의 핵심 리더로서 팀을 이끈다. 여기에 생존 물품을 악착같이 챙기는 '짠내 폭발 사냥꾼' 임우일과 프로 수발러 막내 '야생 러버 사냥꾼' 김대호까지 합류해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사냥꾼 조합'을 완성했다.


이들 4인방이 만들어낼 폭발적인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21일 제작진은 사냥의 긴장감과 야생의 생생함을 담은 첫 번째 공식 티저를 선보였다. 염소를 쫓는 1인칭 사냥꾼 시점으로 시작된 티저는 역동적인 야생 세계의 긴박함을 담아 시청자를 단숨에 현장으로 끌어들인다. 넘어져도 멈추지 않고 풀숲을 헤치는 사냥꾼의 끈질긴 추격 과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경험할 수 없었던 독보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침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 추성훈이다. 완전한 사냥꾼으로 변모한 그는,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만으로 야생을 평정한다. 거친 숨소리만 맴도는 팽팽한 긴장감 속, 궁극의 사냥꾼 추성훈이 하늘 위로 주먹을 강하게 쥐는 장면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는 앞으로 벌어질 사냥의 서막을 알리는 강력한 신호탄으로,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는 '인도네시아 멧돼지 사냥' 현장. 이 영상 속 출연진들의 모습에는 미지의 야생에 대한 두려움과 사냥 성공을 향한 기대감이 정면으로 맞선다. 야생 맹수의 섬뜩한 포효가 야생을 뒤흔들자 초보 사냥꾼 임우일과 김대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리얼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팀의 리더 추성훈은 망설임 없이 "잡아!"라고 외친 뒤 멧돼지에게 돌진한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맹수의 날카로운 포효와 함께 영상은 종료된다.


사냥꾼들이 야생의 멧돼지를 제압하고 귀한 식재료를 획득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동시에, '미식'을 책임질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도 기대감이 쏠린다. 과연 '글로벌 톱 셰프' 에드워드 리는 척박한 환경에서 멤버들에게 최고급 만찬을 선사할 수 있을지, 또한 혹독한 환경과 맞서며 점차 '진정한 사냥꾼'으로 거듭날 출연진들의 치열한 성장 과정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들의 사투와 뜨거운 열정이 야생에서 어떤 생존 미식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사냥'과 '요리'라는 원초적 도전으로 야생 예능의 새 지평을 열 '셰프와 사냥꾼' 첫 회는 내년 1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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