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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7일 아기가 장식품? 이시영, 결국 삭제 엔딩[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이시영 SNS
/사진=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장식품으로 표현하며 본아트 근황을 전한 이후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시영은 21일 "너무 작고 소중. 걱정 백만개 가지고 촬영장 갔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 매일매일 꺼내봐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신생아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의 둘째 딸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춘 의상을 입고 작고 소중한 선물처럼 꾸며지며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신생아를 오너먼트(장식품)으로 표현하는 게 옳은가?"라는 일부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이시영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사진=이시영 SNS

앞서 이시영은 19일 "둘째의 숙명"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을 안고 있는 아들 정윤이의 환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윤이가 기저기갈이대에 서서 포즈를 취했고 이시영은 "기저귀는 안 갈아줘도 돼 진짜로"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둘째 딸의 여러 모습과 아들 정윤이의 남다른 여동생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아침에 눈 뜨면 동생 보러오고 학교 끝나고 오면 젤 먼저 동생 보러오고 놀아주고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나 사랑해주다니..엄마 진짜 눈물 너무 고마워"라고 답했다.


/사진=이시영 SNS
/사진=이시영 SNS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임신 소식을 알린지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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