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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떠났다..故 구하라, 오늘(24일) 그리움 가득한 '6주기'

발행:
김노을 기자
고 구하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 구하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룹 카라 멤버 고(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고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고 구하라는 2008년 카라에 합류한 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는 일본에서도 크게 주목받았고, 카라는 2013년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고 구하라 /사진=스타뉴스

카라 멤버들은 2023년 카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고 구하라의 빈자리를 표현하는 연출로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해 7월에는 고 구하라의 목소리가 담긴 '헬로'가 공개되기도 했다. '헬로'는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에 수록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고인이 생전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허영지를 포함한 카라 6멤버의 첫 완전체 곡이 탄생했다.


한편 고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는 고인의 이름을 딴 '구하라법' 제정에 힘썼다.


구하라법에는 양육 의무를 불이행한 친부모에 대해선 상속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과거 고인의 사고와 관련, 양육에 기여하지 않은 친부모가 사망한 자녀에 대한 보상금 등을 요구하며 논란이 인 것에 따른 개정 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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