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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순재와 '하이킥' 인연..'아내' 나문희·'며느리' 박해미 조화→줄리엔 강 빈소 조문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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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최혜진 기자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이순재의 빈소에 동료 및 후배 배우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세워져 있다. 2025.11.25. photo@newsis.com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이순재의 빈소에 동료 및 후배 배우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세워져 있다. 2025.11.25. photo@newsis.com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이순재의 빈소에 박해미가 보낸 근조화환이 세워져 있다. 2025.11.25. photo@newsis.com /사진=류현주

배우 고(故) 이순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배우들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 최희정 씨와 아들, 딸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빈소 앞에는 나문희, 박해미가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종영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나문희는 극 중 이순재 아내, 박해미는 이순재 며느리 역으로 고인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해미는 이순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조화에 "영원한 며느리"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순재와 2010년 종영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인연을 맺었던 줄리엔 강도 빈소를 찾았다. 그는 슬픈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앞서 소속사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향년 91세로 별세한 25일 별세한 배우 故이순재(전 국회의원)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11.25 /사진=김휘선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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