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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배신' 성시경 "연말때 노래할게요" 박서준과 훈훈 투샷[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성시경 SNS
/사진=성시경 SNS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서준과의 투샷으로 훈훈한 근황을 알렸다.


성시경은 1일 박서준과 함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이번주 먹을텐데 서준이"라고 예고하고 "예의 바르고 다정하지만 우물쭈물 자기 할 말은 다하는 심지"라고 전했다.


이어 "겸손함 속 당당함. 서글서글함 속의 단단함.(️거꾸로도 해보세요 당속겸 단속서)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있는 아이"라며 "배우에게 직접 OST를 부탁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네요"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시놉과 대본을 받아 작품에 딱 맞는 가사를 심현보형이 써주었구요. 저는 늘 그래왔듯 경도가 돼서 지우를 눈앞에 둔 듯 노래 했습니다. 드라마도 노래도 부디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이라며 "연말 콘서트때 노래할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성시경 SNS


성시경은 오는 4일 선발매 예정인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로 리스너들과 만난다.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OST로 성시경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에 전체 프로듀싱까지 곡 전반에 직접 참여한 곡.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지난 2022년 드라마 '커튼콜'의 '오랫동안' 이후 성시경이 3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 OST이기도 하다.



/사진=유튜브 '먹을텐데'


한편 성시경은 전 매니저 A씨에게 금전적 피해를 당한 이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 새 영상에서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뭘 시작을 잘 못하고 한 번 시작하면 잘 못 놓는다. 장점이기도 한데 단점이라고 느껴진다. 하다가 빨리 판단해서 이게 아니면 저쪽으로 빨리 힘을 넣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먹을텐데'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즐겁고, 라디오를 하는 듯한 느낌이다. 힘들 때나 안 힘들 때나 그냥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이어가 드리고 싶은 약속, 그런 프로그램이다. 제일 핫한 방송은 아니더라도 어쨌든 애청자가 생긴 거니까. 그래서 오늘 사실 지치고 좀 그랬는데 소개하려고 마음먹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시경은 "기사가 났을 테니까, 저 진짜 진짜 힘들었거든요"라고 전 매니저의 배신 사건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래도 그런 거 생각하면 제가 이 채널을 되게 사랑하고 있는 게 확실한 거 같다. 티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르겠지만. 해냈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걸 저도 약간 깨달았다"라면서 "아무튼 잘 이겨내고 잘 준비해서 연말 공연 잘 해내겠습니다. 진짜로. 섣블리 약속하기 뭐 하지만 저도 얘기했으니까 '먹을 텐데' 때만 술 먹고 몸 잘 만들어 잘 해내겠다. 파이팅 하겠다. 다음 '먹을 텐데'도 기대해 달라"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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