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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일 냈다!.."글로벌 1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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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배우 장기용, 안은진 /2025.11.05 /사진=이동훈 photoguy@
왼쪽부터 배우 장기용, 안은진 /2025.11.05 /사진=이동훈 photoguy@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 커플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는 짜릿한 사각로맨스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11/30)를 차지한 것. 방송 첫 주 글로벌 3위, 둘째 주 글로벌 2위에 이어 방송 3주 만에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공지혁(장기용 분)은 김선우(김무준 분)와 유하영(우다비 분)의 입맞춤을 목격, 그들이 불륜 사이라고 오해했다. 이에 고다림(안은진 분)이 상처받지 않도록 고다림 지키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고다림이 공지혁 앞에서 쓰러졌다.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걸려온 김선우의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당신 옆에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내가 미친 것 같다"라고 되뇌었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이 치솟은 순간이었다.


공지혁이 자신의 사랑을 자각한 만큼, 고다림을 향한 그의 속앓이 로맨스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3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6회 엔딩 직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공지혁은 응급실에서 잠든 고다림 곁을 지키고 있다. 고다림을 바라보는 눈빛, 고다림을 챙기는 작은 손짓 하나하나에 공지혁의 애타는 마음이 묻어난다. 이어 눈을 뜬 고다림이 놀란 듯한 표정으로 공지혁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고다림은 더 이상 공지혁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했던 상황. 눈을 뜬 고다림이 공지혁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감정을 느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이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폭풍 같은 감정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두 사람 모두 머리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 되는 것. 이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며 시청자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폭이 큰 감정 표현이 필요한 장면이 이어지는 만큼 장기용, 안은진의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력이 더욱 돋보일 것이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두 주인공의 요동치는 감정에 대해 상의하며 더욱 극적인 장면을 완성해 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키스는 괜히 해서!' 7회는 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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