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3일 김지민은 개인 SNS에 "굿바이 다낭. N번째 신혼 여행. 우린 앞으로 신혼 여행을 계속 다니기로 약속했다. 평생을 신혼으로 배려하며 살기로했다"라며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지민은 "굿바이 다낭. 굿바이 베트남. 행복했다"라며 비행기 이륙 후 창밖 풍경을 찍고 있는 모습. 이후 옆자리에서 헤드폰을 낀 채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김준호를 비추자 지휘하는 시늉을 했고, 이를 본 김지민은 "뭐하는 거야?"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 7월 김준호와 결혼했다.
김준호는 최근 한 예능에서 "나 김준호는 12월 초부터 담배를 멀리하고, 술을 줄여 '천지민'에게 충성을 다 하겠다.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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