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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했다.."6개월 차" [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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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5)·김소영(38) 부부가 유산 아픔을 딛고 '둘째'를 가졌다.


김소영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초음파 사진을 전격 공개,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실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큰딸)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1년 만에, '띵그리TV'(김소영 유튜브 채널) 를 재개하며 저희 가족의 소회를 담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안타깝게도 유산 소식을 전한 터.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으며 네티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 이하 김소영 글 전문.

띵구들, 실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답니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띵구들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1년 만에, 띵그리TV 를 재개하며 저희 가족의 소회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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