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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둘째 임신했나.."입덧+면역력 떨어져"[지아라이프]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가수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둘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는 '엄마! 아빠! 동생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야네는 "오늘 피검사 하러 왔다. 잠 못 자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신해서 그러는 건지 면역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감기를 진짜 안 걸리는데 컨디션이 안 따라주는 거 보니까 호르몬 영향인지, 임신 영향인지는 모르겠는데 많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 있으니까 무거운 거 들면 안 되고 이런 건 지킬 수 없다. 루희 10kg인데 맨날 들고 있다. 첫째 임신 때는 쉬웠던 거 같은데 루희 밥 먹일 때 밥냄새가 힘들다. 난 정말 감사하게도 (입덧이) 약한 편이긴 한데 계속 배멀미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준비가 됐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각오가 뭐가 필요하냐. 그냥 하는 거다. 성별도 상관 없다. 둘째도 딸이면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자매 둘이 예쁘게 잘 키워서 잘 지내는 그림이 예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아야네는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그는 "이번에 배아 이식할 때 네 개를 해동해서 넣기로 했는데 상태가 좋은 아이를 이식하기로 했다. 두 개는 비정상이고, 두 개가 이식을 할 수 있는 정상 배아였다. 첫째 때도, 둘째 때도 쌍둥이를 임신하면 아기가 뱃속에서 자라다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쌍둥이는 생각도 안 했다. 막상 정상이 두 개 나오니까 '하나 폐기하시겠어요?'하는데 선뜻 폐기해달라고 말이 안 나오더라. 쌍둥이 원치 않는다고 했는데 불구하고 두 배아를 모두 이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에 폐기했으면 계속 생각났을 것 같다. 첫째 때는 아기나 생명에 대한 개념이 성숙하지 않았다. 루희 낳아 보니까 이 배아가 내 뱃속에서 커서 아기가 되니까 옛날에는 못 느꼈던 감정"이라며 "루희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루희를 위해 피가 섞인 가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커서 그게 좀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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