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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대상포진 후 건강 악화

발행:
최혜진 기자
원로배우 김지미/사진=스타뉴스
원로배우 김지미/사진=스타뉴스

원로 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별세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지미는 최근 대상포진을 앓은 후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협회 주관으로 고인을 기리는 영화인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김지미는 7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화려한 여배우'라는 이름으로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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