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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조, 불의의 낙상 사고 "무대 오르기 힘들어..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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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새 음반 낸 가수 정미조 인터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새 음반 낸 가수 정미조 인터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정미조가 낙상 사고를 당했다.


한 재즈클럽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미조 선생님이 불의의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정미조는 14일 공연 예정이었지만, 낙상 사고로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 재즈클럽 측은 "무대에 당장 오르기 힘든 부상을 당하셨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며 "선생님께서 건강을 회복하시면 꼭 야누스 공연을 다시 하겠다고 하셨다. 공연 취소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저희 곁으로 돌아오시길,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선생님이 쾌차하시는 대로 재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미조는 1972년 데뷔 후 '개여울'과 '그리운 생각'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귀로', '7번국도', '어른'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1979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화가로 전향했고, 파리 제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3년 동안 미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2016년 가요계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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