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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박나래·조세호 옹호 이후.."이제 하고 싶은 거 다 할 것"[스타이슈]

발행:
김나연 기자
 가수 MC몽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CHANNEL 8'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가수 MC몽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CHANNEL 8'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최근 매니저 갑질과 주사이모 등으로 논란이 된 방송인 박나래와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인 조세호를 옹호한 이후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를 끌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MC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기하게 누군가 퍼 나르기만 해도 실시간 뉴스 1위를 찍는다. 문득 드는 생각을 이젠 낙서처럼 적을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한 실수를 누군가는 하지 않기를 바라며 혹은 너무 겁먹지 말라고"라며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냉혹한 곳에서 난 이제 누군가를 지킬 필요 없이 나 혼자, 나를 위해, 나를 지키며 살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올해 분명히 알게 됐다"며 "내가 무엇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보다 내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이 지옥 같은 우울증 따위를 웃으면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난 이제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다"라며 행사, 공연, 유튜브, 틱톡 활동 등을 예고했다.


한편 앞서 MC몽은 "정말 너무한다. 박나래 씨 예전 방송 끌어다가. 그때는 좋다고 웃었으면서 마치 예측했다며 흉보는 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면서 "효리(이효리)도 양세찬도 박나래와 사적으로 농담처럼 던질 말일 뿐이었다. 왜 말을 못 하고 눈치를 본단 말인가"라고 과거 예능에서 박나래의 술버릇을 폭로했던 두 사람을 언급했다.


이어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라.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혼나고, 나처럼 영영 숨지 말고 더 많이 웃겨달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MC몽은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글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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