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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우승 상금 1억 어디로 갔나.."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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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그룹 god 손호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 2025' 원더쇼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4.30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god 손호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 2025' 원더쇼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4.30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의 미담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국민 그룹 지오디와 몽글몽글 추억 여행'이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는 god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였다.


이날 나영석 PD는 손호영이 과거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며 상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손호영은 "그때 우승 상금이 1억"이라며 "제가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이에 나영석 PD가 "제세공과금 떼도 꽤 큰 금액이 입금됐겠다"며 놀라자 손호영은 "촬영 초반 인터뷰에서 '상금 1억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솔직히 1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전액 기부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기부했다"고 털어놨다.


1억 외에도 신형 양문형 냉장고 역시 미스에이 출신 가수 페이에게 양보했다고. 손호영은 "결승에 같이 갔던 페이가 그 냉장고를 부모님에게 꼭 드리고 싶다더라"고 페이에게 냉장고를 양보한 이유를 설명했고,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나영석 PD는 손호영에게 "이런 성격이면 살면서 손해를 많이 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god 엠버들은 "(손호영이) 손해를 정말 많이 봤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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