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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측 "윤보미♥라도, 내년 5월 결혼" [공식] [전문]

발행:
최혜진 기자
윤보미 라도 / 사진=각 인스타그램
윤보미 라도 / 사진=각 인스타그램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한다.


18일 에이핑크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윤보미도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9년 열애 끝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다음은 에이핑크 윤보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보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일 보도된 윤보미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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