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 김우빈의 웨딩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웨딩 촬영을 진행한 업체가 후기를 전했다.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촬영을 담당했던 업체는 SNS에 "이날 계셨던 모든 분이 두 분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랜 친구들이 만들어 주는 촬영장이었다. 올해 첫눈이 온 날이었고 너무 추웠는데 눈밭에서 촬영은 드라마처럼 바람 한번 스쳐주더니 눈이 흩뿌려지더라"라며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진짜 두 분 잘살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우빈 신민아 배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업체는 "두 사람의 결혼을 하늘도 축복하는지 첫눈이 펑펑 내렸다.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두 사람을 보니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며 "드레스를 입고 내려오는 신민아 배우의 모습을 보던 김우빈 배우 눈빛은 영락없는 신랑의 눈빛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10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광수가 사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린다"며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민아, 김우빈 배우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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