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20일 김우빈, 신민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광수가 맡았고 축가는 카더가든이 불렀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선후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병헌, 김태리, 공효진, 남주혁, 류준열, 고두심,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 뷔, MC 박경림,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나영석 PD, 최동훈 감독 등도 하객으로 결혼식장을 찾았다.
특히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는 시상식 도중 짬을 내서 결혼식장을 찾았다.
도경수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25'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후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장을 찾았다. 그러나 뒤이어 'MMA 2025' 본식 무대가 예정돼 있어 인사를 나눈 후 다시 고척스카이돔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7년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빈이 항암 치료할 당시 연인이었던 신민아가 묵묵히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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