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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터졌다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메이드 인 코리아'
/사진='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정우성 주연의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의 글로벌 열풍이 시작 됐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전 세계적인 호평 세례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1–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공개 직후 글로벌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를 향한 열띤 반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먼저, 해외 매체들은 "야심차고 스타일리시한 장르물로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INDIA TODAY), "독특한 빌런과 플롯 장치를 통해 시청자를 계속 붙잡아 두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커지는 스케일의 흔치 않은 작품"(ZAPZEE) 등의 평가를 전하며,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는 서사와 스타일리시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이 만들어내는 몰입도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메이드 인 코리아'

CNN과 ABC 등 주요 글로벌 매체에는 현빈과 정우성의 인터뷰가 잇따라 소개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CNN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누구나 욕망과 목표를 지닌 동시에 자신만의 약점을 품고 살아가는데, 그러한 지점들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였다"라고 전했으며, ABC가 소개한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이 작품의 핵심은 심리전이다. 두 인물이 마주할 때, 겉으로는 감정을 숨기면서 서로의 말과 태도에 감춰진 진짜 의도를 읽어내려는 필사적인 긴장감이 느껴진다"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글로벌 구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런가운데 공개된 1–2회 비하인드 영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1, 2회 촬영에 임한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강길우, 박용우 배우와 우민호 감독, 그리고 스태프들의 시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후쿠오카행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에서 현빈은 절도 있는 액션 합을 인상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정우성, 서은수, 강길우 배우는 '만재파' 추격전을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으로 완성해, 현빈의 액션과 신선한 대조를 이루며 작품이 선사할 다채로운 재미를 기대케 한다. 우도환은 우민호 감독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리허설 과정에서 연기 디테일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내는 현빈과 정우성의 모습은 장면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엿보게 한다. 이처럼 현장의 열기와 배우 간의 끈끈한 호흡을 고스란히 전하는 비하인드 영상은 모두가 함께 완성해나간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열풍의 시작을 알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1-2회는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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