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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구독자 '1만명' 추가 이탈..마약류 나비약 논란 계속[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입짧은햇님 /사진=입짧은햇님 SNS
입짧은햇님 /사진=입짧은햇님 SNS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일명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구독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70만 명이다. 논란 전 구독자 수인 176만 명에서 6만 명이 이탈한 수치로, 이틀 전인 28일 오전보다 1만 명이 추가 이탈했다.


지난 18일 입짧은햇님은 박나래, 샤이니 키와 친분이 있는 주사 이모 A씨에게 불법으로 다이어트 약을 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A씨에게 약을 받아 박나래에게 건네는 전달책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짧은햇님이 A씨로부터 처방받은 다이어트 약은 흔히 '나비약'이라고 불리며, 향정신성 의약품 성분인 펜터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사태는 더욱 커졌다.


현재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짧은햇님에 대한 고발장이 서울 마포경찰서에 접수된 상태다. 이번 사태에 대해 입짧은햇님은 "A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받았다. 바쁜 날은 A씨가 제집으로 와 준 적이 있다. 다만 제가 A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제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출연 중이던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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