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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 흡연·복돌이 걱정했는데..통화 녹취 공개 '반전'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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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인 박나래와 법적 공방 중인 매니저 A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 단독! 박나래 갑질 논란 녹취 파일 입수..합의금 5억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박나래와 매니저 A씨가 지난달 8일 새벽 1시40분께 서로 주고받은 통화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 매니저 A씨와 만났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매니저들과 대면 후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며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A씨 측은 "합의와 사과는 전혀 없고,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 돼요?'라는 말을 했다. 또 술을 먹었고, 노래방에 가자고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날 공개된 통화에서는 박나래가 술에 취한 A씨를 달랬고, A씨는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터뜨렸다. 통화에는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걱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A씨는 박나래가 흡연한다고 하자 "또 목 수술하려고. 그때 의사 선생님한테 못 들었냐. 평생 목소리 안 나오고 싶냐"고 걱정 섞인 타박을 이어갔다.


박나래 측이 말한 '서로 울면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켰다'는 주장은 이 통화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어 이진호는 "(A씨가) 박나래에게 갑질을 당해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박나래를 아끼고 가까운 인물인 정황이 확인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새벽 회동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박나래 입장에서는 충분히 풀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하지만 매니저 A씨가 오후 2시경 기상하면서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와 새벽 회동 이후 전혀 오해를 풀지 못한 상태에서 입장문을 봤고, 곧바로 변호사를 통해 합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집에서 얘기할 때만 해도 서로 오해도, 앙금도 푼 줄 알았다. 새로운 합의서를 써야 한다면 어떻게 써야 할지. 만신창이가 된 나에게 돈 말고 어떤 걸 더 바라는 건지 무척 혼란스럽다. 원하는 게 있다면 잘 조율해서 풀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매니저 A씨는 '너무 힘들다'며 철저한 조사와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우리 포기하지 말고, 잘 얘기해 보자'라고 달랬지만, A씨는 '이런 감정적인 답변만 듣고 싶은 게 아니다. 합의 종료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측이 법적 공방에 나선 가운데,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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