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김민수의 선 넘는 발언을 사과하며 "해당 구간 삭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의 댓글을 통해 "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 관련 언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곧바로 해당 구간 삭제 조치를 진행하려 했으나, 현재 시스템 상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 속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이 출연했고, 김민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흑수저 셰프 '아기맹수'(김시현)를 언급했다.
김민수는 "혹시 전화번호 모르냐"라고 물었고, 권성준은 "그분 00년생"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아기맹수'보다 9살 연상인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라며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앞서 2024년 피식대학은 경북 영양군에 방문해 지역 비하, 노인 혐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피식대학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하여 촬영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 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피식대학은 영양군을 다시 찾아가 사과하고,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기부하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이며 여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번 발언으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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