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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적금' 결혼 선물 자랑 '♥꾼 부부', '이혼' 충격 발표..다듀 개코·김수미, 이미 작년 파경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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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개코, 김수미 /사진=김수미 SNS
왼쪽부터 개코, 김수미 /사진=김수미 SNS
/사진=개코 인스타그램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45·본명 김윤성)가 '돌싱 파파'가 됐다. 인플루언서 아내 김수미(43)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개코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직접 이혼 사실을 밝혔다.


앞서 2011년 개코는 김수미와 5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은 그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2015년 득녀했다.


특히 이들은 그간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 오며 '사랑꾼 부부'로 주목받았었다. 2022년 김수미는 남편 개코가 자신을 위해 한 달에 100만 원씩 무려 10년 동안 모았다며 '1억 2000만 원'이 든 적금 통장을 선물로 받은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2023년, 2024년 결혼 기념일마다 단 둘이 여행을 떠났던 근황을 전했던 터. 그런 두 사람이 돌연 이혼을 발표해 대중의 충격을 더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선 말을 아낀 개코. 다만 그는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김수미 인스타그램

김수미 역시 이날 SNS에 "지난해, 저희는 오랜 시간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개코와의 이혼을 직접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나친 관심이나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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