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개코가 아내 김수미와 이혼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당시 발언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6일 개코는 SNS를 통해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이혼을 발표했다.
김수미 역시 "지난해 저희는 오랜 시간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이다"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나친 관심이나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잉꼬 부부로 유명했던 개코, 김수미의 이혼 소식에 팬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2'에 김수미가 출연했던 당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MC 김나영, 김원중은 김수미의 작업실을 찾아갔다. 김수미는 자신의 작업실에 대해 "여기가 집은 아니고 작업실인데, 얻은 지 6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나영이 "여기서 혼자만의 시간을 좀"이라고 추측하자 김수미는 "맞다. 그러려고 만든 곳이다"고 수긍했다.
김나영이 또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남편과 좀"이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떨어져 있으려고"라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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