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심경을 직접 전했다.
28기 영자는 18일 "어제, 제 인생에 가장 큰 용기를 냈던 순간들이 이렇게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쉽지 않은 시간도 많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두려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나는 SOLO에서의 만남은 제게 '그래도 사랑은 다시 올 수 있다'는 걸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알려주었어요"라며 "함께 울고 웃어주신 모든 친구 지인분들,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제작진분들, 그리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축복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이제는 제 남편이 된 영철님. 지금까지 제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잡아줘서 고마워요.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태도로 사랑을 보여줘서 고마워요"라며 "앞으로도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의 편이 되어주면서 천천히, 단단하게 같이 걸어가요. 당신과 부부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8기 영자는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로 살아가겠습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양가 가족친치분들 감사하고, 사회자 28기 영식오빠, 너무 고마워요. 28기동기들과 22기 영식오빠 감사하고 강은도 목사님주례, 내친구들의 축가와 피아노은사님의 축주 그리고 촌장님의 축사! 친구 지인 팬분들 제작진분들 등등 드레스 메이크업 등등 애써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순서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감사인사 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17일 28기 영철과 영자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영자는 이날 결혼식 전 "오늘 이자리에 서기까지 저희에게는 누구도 대신 걸어줄 수 없던 기다림과 눈물의 시간이 있었다"며 "잘 살겠다는 말보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끝까지 잘 살겠다. 기도해 주셔서,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결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결혼식 전 유산을 아픔을 겪었다. 영자는 "추석쯤 임신을 하게 됐는데 계류유산이 되면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출연해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을 영자에게 넘긴 사실을 고백하며 "제가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했는데 영자가 극구 말렸다. 그 마음이 고마워서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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