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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탈세 의혹에 나흘만 입 열었는데..하필 故 문빈 생일 [스타이슈]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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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침묵을 깼는데 시점이 아쉽다.


보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고(故) 문빈 생일에 200억 탈세 의혹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1월 26일은 차은우와 함께 아스트로로 활동했던 문빈의 생일이다. 문빈은 2023년 4월 19일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25세. 누구보다 문빈과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차은우는 매년 1월 26일 개인 SNS에 문빈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 커버 영상과 생전 문빈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현재 200억 탈세 의혹에 휩싸인 차은우는 문빈의 생일 축하 대신 사과문을 게재했다. 심지어 몇 시간만 지나면 하루가 지나는 늦은 오후에 사과문을 남겨 팬들은 업로드 시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2023.09.01 /사진=이동훈

이날 차은우는 '지금 나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면서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세무조사 시점을 의식해 군대로 도피한 것 아니냐는 도피성 입대 의혹도 부인했다. 그는 '현재 나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2024.10.14 /사진=이동훈

지난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와 소속사 판타지오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 최씨 명의로 설립한 A 법인을 사실상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 판단했다. 차은우에게 귀속되어야 할 고액의 광고 모델료 및 출연료 등의 수익을 A와 소속사 간의 허위 용역 계약 형식으로 분산시켜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소득세율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국세청이 차은우에게 통보한 추징금은 200억 원으로 이는 국내 연예인 세금 추징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논란이 확산되자 판타지오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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