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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탈세' 차은우, 군악대 재보직 검토 요청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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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첫 단독 팬 콘서트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은우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차은우는 팬 콘서트에서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의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비롯한 6곡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차은우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Mystery Elevator'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판타지오 /사진=김창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첫 단독 팬 콘서트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은우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차은우는 팬 콘서트에서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의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비롯한 6곡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차은우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Mystery Elevator'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판타지오 /사진=김창현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200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으며 업계의 '손절'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 군악대에 군 복무 중인 차은우의 재보직 검토 요청이 접수됐다.


28일 한 제보자는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것과 관련 "본인은 해당 사안이 군의 대외 신뢰와 장병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날 국방부에 차은우(이동민) 일병의 군악대 보직 적정성 재점검 및 재보직 검토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신고인은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화면을 공개하며 "국방부 의장대 및 군악대는 부대관리훈령 제317조(국방부 의장대 및 군악대 지원) 제1항에 따라 정부주관의 중앙행사에 우선을 두고 지원한다. 같은 조 제2항에 따라 국경일 경축행사, 대통령 취임식, 대통령 관련 행사(대통령 외국 방문 행사시, 국내공항 환송ㆍ환영 행사, 외빈 영접시 공식 환영ㆍ환송 행사),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법정 기념일, 각 부처에서 주요시책과 관련하여 국무회의에서 보고 후 시행하는 기념행사, 국내 개최 국제행사(요청시), 정부 주관의 전통의식 행사(요청시), 국가장 등 장례의식까지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바, 대외 노출도와 상징성이 큰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사안의 실체는 향후 관계기관의 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정리되어야 하겠지만, 논란의 규모와 파급력 자체가 이미 상당하여, 장병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군 조직의 공정성ㆍ엄정성에 대한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우려가크다. 이런 성격상 군악대 보직은, 일반 보직보다도 '대외 신뢰ㆍ대표성ㆍ장병 사기' 관점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적정성 심사와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고인은 국방부 국민신문고 담당자와 통화를 공개하며 "소속된 부대의 감찰실로 처리 부서를 지정했으며 민원에 대해서 조사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관계 확인과 필요성에 대해서 판단 이후에 회신이라든지 조치라든지 이렇게 될 것 같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25년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연예인에게 부과한 세금 추징금 중 역대 최고액이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차은우 모친 최모씨가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회사인 디애니를 내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 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봤다.


현행법 상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될 경우 포탈 세액이 1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세법 해석 이견에 따른 과소 신고로 결론나거나 조세 회피로 규정된다면 도의적 책임과 세금 추징 이외의 형사 처벌 대상에서는 벗어나게 된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다. 최종적으로 확정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 적용과 관련된 쟁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 논란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27일 다시 한번 입장을 내고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은 부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차은우가 역대 연예인 최고 탈세 혐의를 받고 있기에 각종 광고 등에서 도미노로 차은우를 손절하고 있다.


그를 기용했던 광고들은 차은우의 얼굴을 내리고 있다. 금융, 뷰티, 패션, 교육 등 모든 분야의 광고예서 자랑스럽게 올렸던 차은우의 얼굴을 내렸다. 국방부도 손절에 동참했다. 27일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에는 차은우가 출연한 '그날 군대 이야기'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차은우는 해당 영상에서 전쟁 고아들을 도운 영웅의 이야기를 전하며 국방부 홍보병으로 활약했으나 최근 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국방부에서도 차은우의 얼굴이 담긴 영상을 비공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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