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은의 남편인 전 축구선수 정조국이 아들이 연애 중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 독일 여행 캐리어 공개 성은·조국·태하 '왓츠 인 마이 캐리어' 꿀템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큰아들과 독일에 방문한 김성은, 정조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여행지 곳곳에서 아들의 사진을 찍어줬다. 이를 지켜보던 정조국은 "여친 생겼나 봐. 여친한테 이거(사진) 보내줘야 하니까"라며 아들의 연애를 의심했다.
이후 이들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정조국과 김성은은 다음 날이 결혼기념일 16주년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매년 (기념일을) 챙기냐"고 묻자 김성은은 고개를 저으며 답변을 대신했다. 그러자 정조국은 "챙기잖아, 꽃다발도 보내고"라고 반박했다.
김성은이 "그건 초반이고, 작년엔 뭐 해줬는데"라고 묻자 정조국은 "시계 사줬다"며 억울해했다.
그러다 정조국은 아들에게 "너는 엄마랑 노는 걸 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들은 "다른 친구들은 다 만날 사람이 있겠지"라며 씁쓸해했다.
김성은은 아들에게 "너 여자친구 생기면 엄마 버릴 거냐"고 물어보고선 "얘 여자친구 생기면 어떨까,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들이 "허락은 해줄 거냐. 허락 안 해 줄 거 같다"고 하자 김성은은 "우리 눈치 보느라 안 만난 거냐. 생기면 말해줘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도 얘기해줘"라고 전했다.
그러자 아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했고, 정조국은 "얘 여자 있다니까. 확실히 여자가 있다. 사진을 찍는 게 여자한테 보내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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