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꽁꽁 감추던 아내와의 일화를 점점 공개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윤유선, 변호사 이성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패널 김종국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4개월 됐다"고 답했다.
또한 김종국은 부부간 애칭에 대해 묻자 "이름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 싸움은 안 하냐"에 대한 물음에는 "부부싸움을 안한다. 사랑이 넘쳐서라기 보다 서로의 삶을 존종하다 보니까"라며 "내가 갈등 자체를 싫어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김종국은 아내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아내와 교제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여자로 보였다.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하면 너무 행복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5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철통보안 속 결혼식을 올려 오히려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그는 결혼식 날짜를 비밀리에 부쳤으며, 하객들에게 장소도 결혼식에 임박해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신혼여행 브이로그에서 창문을 통해 아내 실루엣이 공개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결혼 당시 아내를 철저히 숨겼던 김종국은 최근 예능에서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자연스럽게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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