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던 '안나 카레니나'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날 첫 공연에는 핑클의 이진과 '안나 카레니나' 트리플 캐스팅 된 또 다른 안나인 이지혜가 달려왔다.
옥주현은 21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지난 20일 막을 올린 '안나 카레니나' 첫공 관련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뉴욕에서 와서 자신의 첫 공연을 보러 온 이진과의 투샷을 올리며 "마음이 쓰였나봐. 울 진이. 엄마 같은 눈망울을 하고선. 눈만 봐도 다 알아. 모든걸 사라지게 해 줬어. 고마워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옥주현은 또 다른 '안나' 캐스팅 배우인 이지혜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올리며 "내일 얼마나 잘할까"라며 또 다른 안나 이지혜를 응원했다. 트리플 캐스팅 된 또 다른 안나이자, 작품에 가장 적은 회차 출연하는 김소향에 대한 언급은 없다.
친한 사이인 옥주현과 이지혜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서로의 모습을 언급했지만, 김소향은 뮤지컬 음악 감독을 응원하는 글과 다음날 공연에서 만나자는 예고 글만 올렸다.
앞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개막 전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주인공 안나 역에 옥주현, 이지혜, 김소향 등 3인이 트리플 캐스팅 된 가운데 5주간 공개된 스케줄에서 38회차 중 옥주현의 출연은 25회, 이지혜 8회 김소향 7회로 불균형을 보여주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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