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연기자 천영민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 신작 '닥터신'으로 생애 첫 주연 자리를 꿰찬 가운데, '핵심 키플레이어' 활약을 예고했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연출 이승훈)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닥터신'은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K-드라마계를 뒤흔든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피비 작가 전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2를 연출한 이승훈 감독이 합류하면서 또 한 번의 강력한 신드롬 탄생을 예감케 한다.
극 중 천영민은 모모(백서라 분)의 스타일리스트인 김진주 역할로 주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김진주는 금바라(주세빈 분)와 같이 누아재단 보육원 출신으로 생활력이 뛰어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소심하고 주눅이 들어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모범형사', '악마판사', '밤이 되었습니다', 영화 '세상의 아침'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발산해 온 천영민이 휘몰아치는 파란의 운명을 지닌 김진주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천영민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뿜어낸 현장이 포착됐다. 천영민은 극 중 모모에게 의상을 입혀주던 중 모모가 던진 한마디에 깜짝 놀라면서도 무안해하는 김진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김진주가 금바라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주눅이 들어있는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천영민은 "'내가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설레면서도 부담이 컸다. 하지만 그만큼 저를 믿어주셨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매 장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이번 작품이 제 배우 인생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생애 첫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천영민은 "임성한 작가님의 작품은 늘 화제성과 몰입도가 컸는데, 배우로서 그런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는 건 쉽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본을 읽으면서 '이 역할은 정말 잘 해내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겼다. 작가님 특유의 힘 있는 이야기 속에서 저만의 색을 더해 좋은 캐릭터를 완성하고 싶다"라고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닥터신' 제작진은 "천영민은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김진주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으며 남다른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라며 "'닥터신'에서 중요한 핵심 키플레이어로 대활약을 펼칠 천영민의 연기 변신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닥터신'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로맨스를 통해 사랑과 욕망, 금기와 희생이 넘나드는 파격적인 서사를 담는다. 첫 회는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TV조선에서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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