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엄마이자 배우 고(故) 강명주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세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어, 얼른 다시 만나. 사랑해 나의 아름답고 소중한 엄마 명주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인의 과거 사진이 담겼다. 특히 어렸을 때 함께 찍은 사진과 생전 고인의 밝은 모습을 공개하며 먹먹함을 안겼다.
고인은 지난해 2월 27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당시 박세영은 "엄마께서 먼 길을 떠났다"며 "엄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고를 알린 바 있다.
고인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 분)의 남자친구 영범(이준영 분)의 엄마인 부용 역을 맡았다. 아들 영범과 금명의 결혼을 반대하는 예비 시어머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 작품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은 마지막회에서 "세상의 에메랄드, 우리의 프라이드였던 강명주 배우님을 기억하며"라고 추모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