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건물주'로 19년 만에 TV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선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임필성 감독과 출연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이 참석했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이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이날 하정우는 지난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무려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회를 이야기했다. 그는 "일단 실감이 안 난다. 결과물이 시청률이라는 걸로 그때그때 평가를 받는다는 자체도 굉장히 익숙지 않다. 하지만 촬영할 때는 영화 촬영장 분위기와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도 방송이 시작되면 실감이 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건물주' 첫 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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