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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입던 프리지아, 갤럭시 비하 논란 또 터졌다 [종합]

발행:
이승훈 기자
2025.6.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갤럭시로 날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


휴대폰 갤럭시의 새 모델이 출시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갤럭시 비하 발언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8일 프리지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Vlog♥ 오랜만이야~벌써 3월이네! 틈틈이 찍어둔 프리지아 일상모음.zipㅣ경복궁 데이트 코스 추천, 화이트데이, 네일아트, 심야영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구독자수는 약 76만 명이다.


이날 프리지아는 손톱 관리를 위해 네일 아트샵을 방문했다. 네일샵 직원과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프리지아는 "언니 남자친구가 갤럭시 플립을 쓴다더라. 난 솔직히 말해서 '내 남친이 갤럭시를 쓴다?' 그럼 약간 싫긴 해"라고 소신 발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

또한 프리지아는 "우리 엄마, 아빠도 갤럭시다. 근데 엄마, 아빠랑 남친은 좀 다르지 않나. 그 폰으로 날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라며 온몸을 다해 싫어했다.


프리지아의 몸서리는 계속됐다. 직원이 "남친이 와가지고 '지아야~ 사진 찍어줄게' 하면서 (갤럭시 플립) 폰을 열면?"이라며 상황극을 시작하자 프리지아는 "아 진짜"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어 그는 "아빠가 사진 찍어주면 비율 3등신으로 나오지 않나. 갤럭시랑 아이폰 사진 때깔이 다르잖아"라며 "나는 한번도 갤럭시 만져본 기억이 없다. 내가 갤럭시 허용할 수 있는 건 우리 엄마, 아빠 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제공=티캐스트

프리지아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21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동안 프리지아가 착용했던 액세서리와 의류 등이 가품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프리지아는 이듬해 1월 개인 SNS에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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